경기도, 러브버그 방지 특단의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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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 15:30
경기도가 여름철 해충방제와 내수면 생태계 보호를 위해 도 10개 시군 도심 하천에 토산어종 미꾸리 치어 3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12일 밝혔다.
미꾸리(Misgurnus anguillicaudatus)는 잉어목 기름종개과 민물고기다. 도는 미꾸리가 하천 바닥을 파고 들어가 산소를 공급하고 수질을 정화하는데 도움을 주며, 모기·하루살이류 유충의 천적으로 여름철 친환경 방제에도 탁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꾸리 주 먹이인 동양하루살이는 입이 퇴화해 사람을 물지 않고 감염병을 옮기지 않는 무해한 곤충이나 불빛을 보고 달려드는 습성이 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81209394054987
경기도 각 시도군 하천에 미꾸라지 3만 마리 방류
미꾸라지가 동양하루살이(러브버그) 유충 천적이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