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서 "절도 누명" 쓴 아내 하혈 "동네에 도둑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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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9 14:15
사태 초기에 CCTV 확인하고도
피해자 부부
범인으로 몰아감 (피해자에겐 뒤늦게 공개)
케이크 훔쳐갔다면서
주변 이웃들에게 탐문 사유로 부부 사진 공개하고
경찰 조사까지 여러차례 진행시킴
근데 정작 피해자들이
CCTV 확인하니 도둑질 증거 X
마트측은 우리가 의도한거 아님
스트레스 줘서 죄송하고 끝냄
결국 동네 주민들이 해당 마트가 홈플이라고
지역 카페에 공개하고
일부 언론사에서 물기 시작하니까
뜬금없이 주요 인터넷 언론사 통해서
당당치킨 1000만팩 팔았다고 홍보함
그리고 피해자 부부에게 30만원 합의 제안했는데
피해자분이 빡쳐서 재공론화함
참고로 해당사건은 5월에 있던 일인데
이제야 저런 사과 하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