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럭비 선수 훈련중 쓰러졌는데 엄살이라며 방치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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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7 11:29
1. 고려대 럭비부가 연고전을 대비해 일본 전지훈련을하다 선수가 쓰러지자 감독과 코치진이 엄살부린다며 무더위에 그냥 방치
2. 30분가량 그렇게 방치되고 선수가 경련하자 병원에 이송, 병원 도착 당시부터 열사병 4단계였다고 병원은 증언
3.고려대 측은 "방치된 게 사실로 드러나면 정기 연고전을 포기하고 감독을 경질하겠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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